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첸 공화국 (문단 편집) == 정치 == ||<-10><#eeeeee><:>'''{{{#black 2021년 9월 19일 체첸 공화국의 장 선거 결과}}}'''|| || '''추천인'''[* 선거 후보자 정보에 정당으로 표기되지 않고 추천자로 기재됨] || [include(틀:통합 러시아)] 체첸 지역 지부 || [include(틀:공정 러시아)] 체첸 지역 지부 || [include(틀:러시아 연방 공산당)] 체첸 공화국 지부 || '''{{{#black 투표율}}}''' || || '''후보''' || '''{{{#black 람잔 카디로프}}}''' || 이사 하지무라도프 || 할리드 하카예프 ||<|2> '''{{{#black 94.61%}}}''' || || '''득표율''' || '''{{{#black 99.70%}}}''' || 0.15% || 0.12% || 공개된 결과 자체는 여당인 [[통합 러시아]]가 선거 때마다 95%를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인다.[* [[2016년 체첸 공화국 수반 선거]]에서는 약 97%의 득표율로, [[2021년 체첸 공화국 수반 선거]]에서는 99%에 달하는 득표율로 [[통합 러시아]] 소속 [[람잔 카디로프]]가 당선되었다.] 현재의 체첸 수반이 [[람잔 카디로프]]인데, 그가 푸틴의 측근임을 감안하면, 부정선거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제 득표율에 있어서 허수가 많이 끼었다는것도 대충은 알수있다. 람잔의 아버지이던 아흐마트 카디로프도 친러파였다가[* 원래는 반러파였으나 1999년 체첸의 다게스탄 침공을 계기로 전향했다.] 2004년에 폭탄 테러로 암살당했다. 이러다보니 람잔과 구 [[이치케리야 체첸]](현 [[카우카즈 이슬람 토후국]]) 측은 물과 기름 사이. 하지만 [[람잔 카디로프]]가 저지르는 부정부패는 매우 심각하다. 카디로프의 체첸 공화국 정부도 세속적이라 해도 어디까지나 사회정책이 덜 막장일뿐이고, 부패도는 심각하다. 특히 이치케리야 체첸의 이슬람 근본주의를 유지하며 2020년에는 프랑스로 망명한 반정부 활동가 체첸인이 암살당하는 사건이 터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6&aid=0001631621|#]] 물론 푸틴과 러시아 정부도 카디로프와 체첸 자치정부의 행태가 러시아 정부의 정책을 대놓고 어기는 월권임을 알지만, 복잡한 체첸 문제와 여러 이해관계 때문에 체첸 공화국 안에서 자의로 움직인 러시아 장교를 해고시켰을 정도로 푸틴 역시 그가 선을 벗어나지 않는 정도로 묵인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3차 체첸 전쟁을 우려하는것이 크다. 2번에 걸친 체첸 전쟁만 해도 체첸인들의 격렬한 저항으로 러시아군도 전사자가 무려 1만명이 넘게 나왔고 체첸 반군의 테러로 민간인 피해까지 발생했을 정도로 피해가 상당했다. 푸틴과 러시아 정부도 카디로프와 체첸 자치정부의 행동이 월권행위이지만 그가 도를 넘어설 정도가 아닌 이상 함부로 처벌하면 반란이 일어날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체첸에서는 반러 감정과 분리주의가 그대로 있기에 반란이 언제든지 일어나고도 남을수 있다.] 다만 체첸 정부와 체첸인들이 푸틴과 러시아 연방을 지지한다는 것이 러시아인을 좋아한다는 소리는 전혀 아니다. [[람잔 카디로프]]가 한 말 중에는 "나는 16살때 러시아인을 처음으로 죽였다(первого русского он убил в 16 лет)." 같은 소리도 있다. 참고로 그 아버지 아흐마트 카디로프가 한 말은 "우리 체첸인은 1명마다 150명의 러시아인들을 죽여야 전쟁이 끝날 것이다!(Каждый чеченец должен убить 150 русских, и тогда война в Чечне прекратится!)"였을 정도로 체첸인들한테서 러시아에 대한 적개심이 강하다.[* 반대로 러시아인들도 체첸군이 러시아인들에게 저지른 테러로 인해 체첸에 대한 감정이 나쁘다.] 단지 독립투쟁을 주도할 구심점을 맡을 유력자들은 전부 암살당하거나 감옥에서 맞아죽은데다가,[* 러시아는 의도적이다 싶을 정도로 강경파보다 온건파를 먼저 족쳤다. 당장 베슬란 학교 테러 직후 온건파이자 테러에 반대했던 아슬란 마스하도프가 테러의 범인이었던 샤밀 바사예프보다 먼저 암살당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바사예프는 2006년에야 죽었는데 이미 기존의 온건파들이 다 죽고 난 뒤였다. 게다가 체첸 독립에 긍정적인 러시아인들이 있어도 공개적으로 말하는 즉시 [[방사능 홍차]]를 대접받거나 총알세례 받고 사망현장도 물청소 당하는 등의 비참한 최후를 맞기 때문에 입을 열지 못한다.] 러시아의 타 공화국들과는 달리 변변한 지역정당도 없고, 있다하더라도 부정선거로 진출을 막기때문에 독립을 포기하면서 체념을 했을뿐이다. 그래도 [[시리아]]에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격퇴 작전 중 전사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2016년 3월#s-13|알렉산더 프로코렌코]]의 이름을 딴 [[https://grozny.tv/news/society/15440|거리]]가 수도 [[그로즈니]]에 생긴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으니 러시아인에 대한 감정은 다소 복잡한 듯. [[2003년 체첸 공화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아흐마드 카디로프]] 대통령과 [[세르게이 아브라모프]] 총리가 잇달아 암살당하자 체첸 의회 간선제로 대통령(수반)을 선출하기 시작했다. [[2016년 체첸 공화국 수반 선거]]에서 [[람잔 카디로프]] 현 수반이 '''97.94%'''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2020년 개헌 국민투표에서 개헌 찬성율이 97%로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 [[2021년 체첸 공화국 수반 선거]]에서 [[람잔 카디로프]] 현 수반이 '''99.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3선에 성공했다. 카디로프는 당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실패를 이유로 사임했고 불출마를 선언했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사표를 반려하고 [[통합 러시아]] 후보로 지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